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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나쁜 의외의 5가지 행동

(づ``)づ~♡ 2018. 6. 2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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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심코 하는 습관이 사실은 건강을 해치고 있다?

큰 문제 없다고 생각하지만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는 의외의 행동을 알아보겠습니다

 

 


1.로션 바르고 영수증 만지기

 

영수증에는 비스페놀A라는 화학물질이 묻어있습니다  

이 물질이 체내로 흡수되면 유방암이나 성조숙증 등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런데 손에 손 소독제나 로션을 바르고 영수증을 만지면 에탄올과 보습 성분 등이 흡수를 촉진해 비스페놀A 흡수량이 증가합니다

미국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손 소독제나 로션을 바른 후 영수증을 잡았을 경우 비스페놀A의 흡수량이 58% 증가했다고 발표한바 있습니다

 

 

 

2 마른 입술에 침 바르기

입이 건조하면 입술이 수분을 빼앗겨 트고 각질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때 침을 바르면 갈라진 입술 사이로 입안의 세균이 들어가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침보다는 자외선 차단제와 비타민E 성분이 든 입술 보호제나 바셀린을 바르는 게 좋다.

 

 

3. 속 쓰릴 때 우유 마시기

위가 쓰릴 때 우유를 마시면 속쓰림이 악화될 수 있다.


우유는 알칼리성입니다  보통 매운 음식을 먹어 속이 쓰릴 때 우유를 많이 찾습니다.  이때 우유를 마시면 위산을 중화하고 위 점막을 보호한다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사실 우유 단백질인 카제인은 위산을 만나면 덩어리가 되면서 젤리 형태가 된다고 합니다

이때 위는 덩어리진 카제인을 소화, 흡수시키기 위해 더 많은 위산을 분비하게 하고 우유의 칼슘도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게 됩니다

결국 우유를 마시면 잠깐동안 속이 쓰린 증상이 완화되지만, 나중에는 더 속이 쓰린 기이한 증상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4. 국에 밥 말아 먹기

국에 밥을 말아 먹는 습관은 비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동덕여대에서 진행한 한 연구에 의하면 국에 밥을 말아 먹는 사람은 따로 먹는 사람에 비해 식사속도가 빠르고 식사량이 더 많았습니다

식사 속도가 빠르면 배가 차는 양에 비해 포만감을 느끼는 속도가 느려져 더 많이 먹게 되는 결과가 나옵니다.

실제로 국에 밥을 말아 먹은 사람은 따로 먹은 사람에 비해 80g 정도 더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머스크 향 향수 사용

머스크 향이 나는 제품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호르몬을 분비하는 몸 속 내분비계에 교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머스크 향은 사향노루의 배에 있는 향낭에서 얻게 됩니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머스크 향은 천연 사향이 아닌 인공 사향을 사용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갈락소라이드'나 '토날라이드' 성분이 대표적이며 인공 사향은 환경호르몬의 일종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분자구조가 비슷해, 우리 몸이 원래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착각하기 쉽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환경호르몬이 유방암, 전립선암, 불임, 성조숙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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