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하여..

대상포진 초기증상 및 치료방법

대상포진은 젊은 사람에게서는 드물게 나타나고 면역력이 많이 저하되는 60세 이상의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졌었지만 최근에는 연령대 상관없이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면 젊은층에서도 쉽게 발병할 수 있는 질병이 되었습니다 

대상포진은 보통 유아기에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다.

하지만 어릴 때는 수두를 앓고 나면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세포에 잠복하게 되는데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활동을 재개해 신경 주변으로 퍼지면서 대상포진을 일으키게 됩니다 

 

 

하지만 꼭 어릴적 수두를 앓지 않았더라도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발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편은 대상포진 초기증상과 자가진단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자가진단법 

1. 물집이 나타나기 전부터 감기기운과 함께 일정 부위에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2. 작은 물질이 몸의 한쪽에 모여 전체적으로 띠 모양으로 나타난다

3. 물집을 중심으로 타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도 느껴진다

4. 어릴적 수두 경험이나 과거 대상포진을 앓았던 경험이 있다

5. 평소 허역하거나 노인 또는 암 등의 질병으로 면역력이 약한편이다 

▶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은 발병 후 관련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72시간 내외라고 합니다 

대상포진은 무엇보다 초기에 잡는것이 가장 중요하며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해야 치료기간이 짧고 효과가 좋습니다  

대상포진 초기 증상으로는 감기증상과 비슷한 두통, 무기력, 근육통 등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이때 감기와 대상포진의 차이점은 

감기의 경우 호흡기 증상과 함께 발열을 동반

대상포진의 경우 몸살처럼 통증이 동반하며 어지러럽기도 하고 배가 아프며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대상포진 발병 5~7일째가 되면 증상이 좀 더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통증은 점점 심해지고 신경이 눌리는 통증때문에 찌릿하게 아픈 느낌을 받게 됩니다 

 

 

 

또한 피부에 작은 물집이 생기며 보통3~10일 정도 지나면 피부에 붉은 반점이나 물집이 생기게 됩니다 

물집은 띠 형태로 좁은 부위에 무리 지어 나타나고 주로 가슴과 등, 얼굴, 허리 등에 나타납니다 

▶ 대상포진 치료방법

대상포진은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발생 후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 치료와 신경치료를 받게 되면 2주 정도 후에 후유증 없이 치료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수주 또는 수개월.. 수년 동안 신경통에 시달릴 수 있는 후유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병은 발병 즉시 휴식과 편안하게 안정을 취해야 하며 목욕 시에는 물집을 부드럽게 닦아주는 게 좋습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된 경우 찾아오는 질병으로 평소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고 꾸준하게 운동을 하며 체력을 기르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되며 50세 이상인 경우 대상포진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대상포진은 전염성은 없지만 과거에 수두를 앓은적이 없는 사람에게 수두를 유발하게 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상 대상포진 초기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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